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전세계약서 체크리스트 꼭 확인하세요!

by 지식마스터108 2025. 4. 10.
반응형

전세계약은 큰돈이 오가는 중요한 일이에요.
한 번 실수하면 수천만 원이 날아갈 수도 있어서 계약서 작성 시 꼼꼼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오늘은 제가 전세계약서를 작성하면서 꼭 확인했던 체크리스트를 하나하나 공유드릴게요!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내용이라 도움이 되실 거예요 😊

  ✅ 목차

  1. 전세계약 전 확인사항
  2. 계약서 항목별 필수 점검 포인트
  3. 등기부등본 분석 요령
  4. 특약사항 작성 시 유의점
  5. 중개업소 활용 시 체크사항
  6. 보증금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
  7. 계약 후 이사 전까지 해야 할 일들

 

반응형

전세계약 전 확인사항

계약서를 쓰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해당 부동산이 믿을 수 있는 곳인가’ 확인하는 겁니다.
이게 기본이에요!
먼저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을 떼서 실제 소유주가 누구인지, 불법 건축물은 아닌지 확인해야 해요.
요즘은 정부24나 인터넷등기소에서 누구나 쉽게 발급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전세사기’가 의심되는 지역은 뉴스나 카페 커뮤니티에서 후기를 꼭 찾아보세요.


📌 팁: 해당 건물의 근저당 설정 여부는 무조건 확인하세요! 이미 빚이 많은 집은 피하시는 게 좋아요.


  ✅ 계약서 항목별 필수 점검 포인트

계약서에는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할 항목이 있어요. 누락되면 법적 효력이 약해지거나 분쟁이 생기기 쉬워요.

  • 매매 또는 전세 대상의 정확한 주소
  • 임대인과 임차인의 인적사항(이름, 연락처, 주소 등)
  • 계약 기간과 금액 (보증금과 월세가 있다면 명확히 구분)
  • 계약금, 중도금, 잔금 지급일과 금액
  • 입주일과 열쇠 인도 날짜

그리고 중요한 건, 계약서에는 항상 두 사람이 동일한 내용을 가진 서류를 보관해야 합니다. 사본은 절대 안 돼요! 꼭 도장을 찍은 원본을 한 부씩 나눠가져야 해요.


  ✅ 등기부등본 분석 요령

처음 보면 너무 복잡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간단해요! 등기부등본에서 확인해야 할 건 아래 세 가지입니다.

  1. 표제부: 건물의 기본 정보 (건축연도, 구조 등)
  2. 갑구: 소유권 관련 정보
  3. 을구: 근저당권 등 권리관계

갑구에서 실제 임대인과 계약 상대방이 같은지 확인하고, 을구에서는 채권최고액이 보증금보다 높지 않은지 반드시 체크하세요. 이게 바로 전세보증금이 날아가지 않는 첫걸음입니다.

 

💡 실제 사례: 제 친구가 보증금 1억에 계약했는데, 을구에 근저당이 2억 잡혀 있었던 집이었어요. 다행히 눈치채고 계약 파기했죠. 등기부등본, 꼭 봐야 해요!


  ✅ 특약사항 작성 시 유의점

특약사항은 나중에 분쟁이 생겼을 때 법적 효력을 가지는 부분이에요. 꼼꼼하게 적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 계약 종료 후 반드시 원상복구할 것
  • 보일러, 에어컨 등 고장 시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 관리비에 포함된 항목이 무엇인지
  • 주차 가능 여부, 층간소음 문제 등

특약사항은 구두로만 얘기하면 소용 없어요. 반드시 계약서에 직접 기입하고 도장 찍어야 인정됩니다. 중개사가 “이건 말로 하면 돼요~”라고 해도 무조건 적으세요!


  ✅ 중개업소 활용 시 체크사항

 

중개사를 통해 계약할 때는 반드시 공인중개사 자격증 유무를 확인하세요. 그리고 부동산 중개업 등록증이 잘 보이는 곳에 걸려있는지도 체크해보시고요.

또한 중개보수를 줄이기 위해 현금으로만 결제하는 건 위험할 수 있어요. 영수증은 꼭 발급받으시고, 중개보수 한도도 확인하세요. (서울 기준 전세 1억 원이면 약 20만 원 정도가 상한선이에요.)

📌 참고 링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개보수 계산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공인중개사 실무교육, 연수교육, 직무교육 신청, 국토교통부 공식지정 부동산거래정보망 한방

www.kar.or.kr

 


  ✅ 보증금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

요즘은 보증금이 큰 만큼, 안전장치도 철저히 마련하는 게 좋아요.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주택도시보증공사(HUG), SGI서울보증 등에서 가능해요.
  • 확정일자 받기: 전입신고 후 동사무소에서 바로 받을 수 있어요.
  • 전입신고와 동시에 입주: 그래야 확정일자의 우선순위가 보장돼요.

💬 실제 후기: 저도 반환보증에 가입했는데, 보험료가 약 20만 원 정도였고 그 덕분에 마음이 진짜 편했어요. 안 할 이유가 없어요!

 

📌주의사항:보증보험에 가입한다고 해서, 무조건 보장되는 것이 아니니, 제 블로그에 아래 글을 꼭 확인해보세요

 

 

전세보증보험 지급거절되는 이유

 

전세보증보험 지급거절되는 이유

전세보증보험, 다 되는 줄 알았죠? 거절 사례에서 배운 교훈전세금 돌려받지 못할까봐 보증보험 가입했는데, 정작 받을 수 없다면 어떨까요? 요즘 이런 사례가 늘고 있어서 진짜 조심하셔야 해

knowledgemaster.tistory.com

 

 

 


  ✅ 계약 후 이사 전까지 해야 할 일들

계약이 끝났다고 안심하면 안 돼요! 입주 전까지 준비해야 할 게 많아요.

  1. 집 점검: 도어락, 창문, 전기, 수도 문제 있는지 체크
  2. 도배·장판 시기 조율: 미리 해두면 이사 날 편해요
  3. 주소 변경 준비: 은행, 보험, 카드사에 이사 예정 알리기
  4. 이사 업체 예약: 성수기엔 최소 2주 전 예약은 필수!

📦 팁: 집 점검은 입주 하루 전에도 다시 한번 확인하세요. 작은 누수가 큰 문제가 될 수 있어요!


  ✅ 자주 묻는 질문들 (FAQ) 🤔

Q.전세계약서에 사인을 언제 하나요?

  A)계약 조건이 모두 합의된 후, 계약금 입금과 동시에 서명하세요.

Q.등기부등본은 어디서 발급받나요?

  A)인터넷등기소(www.iros.go.kr) 또는 근처 등기소에서 가능합니다.

Q.특약사항은 누가 작성하나요?

  A)임대인과 임차인이 협의하여 직접 작성하거나, 중개사가 도와줄 수 있습니다.

Q.확정일자는 언제 받아야 하나요?

  A)전입신고 후, 즉시 주민센터에서 받으세요. 입주 당일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Q.반환보증 보험은 필수인가요?

  A)법적 의무는 아니지만, 안전을 위해 대부분 가입을 권장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전세계약할 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어떤 건가요?
실제로 겪어본 전세 관련 꿀팁이나 후기가 있다면 댓글로 함께 나눠주세요!
다른 분들에게도 정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짧게 마무리하자면, 전세계약은 ‘믿음’이 아니라 ‘검증’이 먼저입니다.
저도 첫 계약 땐 무지해서 혼났지만, 이렇게 하나하나 확인하다 보니 훨씬 안정적으로 이사를 마칠 수 있었어요.

다음엔 보증금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 심화편으로 찾아올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