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I +0.7% 쇼크·파월 "인플레 진전 기대 이하" — 다우 -768p,
카타르 LNG 피격·마이크론 역대급 어닝 | 3월 19일 Daily 경제 브리핑
※ 이란 전쟁 19일째. 2월 PPI가 예상의 두 배 이상 나오면서 시장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FOMC는 예상대로 동결했지만 파월의 "인플레 진전이 기대 이하"라는 발언이 증시 낙폭을 확대했습니다. 이란은 카타르 라스라판 LNG 허브까지 미사일로 공격했고, 마이크론은 역대급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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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 JONES
46,225
▼ -768p (-1.63%)
11월 이후 최저·200일선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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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6,625
▼ -1.36%
200일선 근접 지지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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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DAQ
22,152
▼ -1.46%
200일선 재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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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ELL 2000
-1.64%
중소형주 최대 낙폭
금리 민감 종목 집중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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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원유
~$98
▲ 재반등
카타르 LNG 피격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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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 원유
$104
▲ $100 이상 지속
개전 이후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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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MU) 시간외
+1~2%
어닝 서프라이즈
매출 $238.6억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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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국채 금리
4.24%
▲ PPI 쇼크 반영
인하 기대 추가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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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PPI +0.7% 대충격 — 이란전 에너지 반영 전인데 이미 이렇게 뜨거워
2월 PPI(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7%로 발표됐습니다. 시장 예상치인 +0.3%의 두 배 이상입니다. 식품·에너지 제외 코어 PPI도 +0.5%로 예상(+0.3%)을 웃돌았고, 연간 코어 PPI는 +3.9%로 1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데이터가 이란전 에너지 충격이 반영되기 이전인 2월 수치라는 점입니다. 이번 주 이후의 급등한 에너지 비용은 아직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3월 PPI(4월 발표)는 브렌트유 +50% 폭등을 온전히 반영할 예정이어서 더욱 뜨거운 수치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 구분 | 예상치 | 실제치 | 전월 |
|---|---|---|---|
| 헤드라인 PPI (월간) | +0.3% | +0.7% ↑↑ | +0.5% |
| 코어 PPI (월간) | +0.3% | +0.5% ↑ | +0.8% |
| 코어 PPI (연간) | — | +3.9% (1년 만에 최고) | +3.4% |
FOMC 동결 + 파월 "인플레 진전 기대 이하" — 증시 낙폭 확대
연준은 예상대로 금리를 3.5~3.75%로 동결했습니다. 11-1 찬성(반대: 미란 총재, 25bp 인하 선호)이었고, 점도표는 2026년 1회 인하를 유지했습니다. 중립적인 결과였지만 파월의 기자회견 발언이 시장을 움직였습니다.
파월은 "인플레이션이 진전되고 있지만 기대했던 것만큼 크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중동의 함의는 불확실하다"며 이란전의 경제적 영향을 판단하기 "너무 이르다"고 했습니다. 이 발언 직후 장중 다우는 최대 -600p까지 확대됐다가 -768p 마감했습니다. 한편 파월은 "수사가 완전히 마무리될 때까지 의장직을 떠나지 않겠다"며 트럼프의 조기 퇴임 압박에도 버티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란, 카타르 라스라판 LNG 허브 미사일 피격 — 에너지 공격 최대 확산
이란이 카타르의 라스라판(Ras Laffan) 산업 도시에 위치한 LNG 허브를 미사일로 공격했습니다. 라스라판은 카타르 국영 에너지기업 QatarEnergy가 운영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LNG 수출 시설로, 연간 약 7,700만 톤의 LNG를 생산합니다. 전 세계 LNG 공급의 약 25%가 이 시설에서 출발합니다.
이 공격은 이란의 에너지 인프라 공격이 UAE(샤 가스전)에 이어 카타르로 확산된 것으로, 전쟁 이후 가장 심각한 에너지 타격입니다. 카타르는 주요 LNG 구매국인 한국·일본·중국 등 동아시아에 대한 공급 차질이 우려됩니다. WTI는 $98, 브렌트는 $104로 재상승했습니다.
한국은 카타르로부터 연간 전체 LNG 수입의 약 24~27%를 조달합니다. 라스라판 시설이 장기 손상을 입을 경우 한국 내 가스 가격과 전기료에 직접적인 상방 압력이 가해집니다. 이미 LNG 아시아 스팟 가격은 이란전 이후 급등한 상태입니다.
마이크론 Q2 역대급 서프라이즈 — 매출 $238.6억, EPS $12.20
마이크론(MU)이 장 마감 후 발표한 회계연도 2026 2분기 실적은 그야말로 역대급이었습니다. 매출은 $238.6억(예상 $190억)으로 예상을 $48억 이상 상회했고, 조정 EPS는 $12.20(예상 $9.31)으로 30% 이상 웃돌았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무려 196% 성장했습니다.
3분기 가이던스도 충격적입니다. 매출 약 $335억(±$7.5억), EPS $18.90~19.15, 총이익률 약 81%를 제시했습니다. CEO 산제이 메로트라는 "AI 수요와 공급 제약, 마이크론의 강한 실행력이 결합된 결과"라며 분기 연속 신기록 경신을 자신했습니다. 시간외 주가는 +1~2% 선을 기록했습니다.
파월은 이란전의 경제 영향을 "너무 이르다"며 즉각 대응을 거부했습니다. 이는 연준이 전쟁이 단기에 끝날 경우와 장기화될 경우 모두를 대비해 관망 중이라는 의미입니다. 금리 인하는 인플레가 억제될 때만 가능하고, 금리 인상은 경기가 무너질 수 있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전형적인 스태그플레이션 함정입니다.
→ 시장은 현재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12월 1회 수준으로만 보고 있습니다. 전쟁이 4~6주 내 종료되고 유가가 $75 이하로 복귀하면 6월 이후 인하 기대가 살아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장기화 시 연내 인하가 사라지고 2027년으로 밀릴 수 있습니다. 파월 임기 마감(5월 15일)이 변수입니다.
한국은 카타르 LNG 의존도가 높습니다. 라스라판 시설 손상이 장기화되면 LNG 아시아 스팟 가격이 추가로 오르고, 한국의 전기·가스 요금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KOGAS) 관련 비용 상승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이크론의 역대급 실적과 HBM 수요 급증은 국내 HBM 공급사인 SK하이닉스에 직접 호재입니다. 마이크론이 "HBM·DRAM 공급이 부족하다"고 명시한 만큼, SK하이닉스의 HBM4 프리미엄 판가 유지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오늘 코스피 반도체주 반응을 주목하세요.
다우가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향 이탈했습니다. S&P500도 200일선 근접 테스트 중입니다. 이 선이 깨지면 추가 하락 가능성이 커집니다. 반면 지지에 성공하면 반등 기회가 생깁니다. 단기 트레이더는 이 레벨을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점도표는 "중립(1회 인하 유지)"이었지만, 파월의 발언 톤이 문제였습니다. "인플레 진전이 기대 이하"라고 명시한 것은 사실상 금리 인하를 더 늦출 수 있다는 신호입니다. 거기에 아침에 나온 PPI +0.7% 충격까지 더해지면서 시장은 "금리 인하는 멀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금리 인하 기대가 꺾이면 성장주·기술주가 먼저 팔립니다.
마이크론 주가는 정규장에서 이미 +4.56% 올라 실적 기대감을 많이 반영한 상태였습니다.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와도 "이미 가격에 반영됐다"면 시간외 상승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또 FOMC 악재로 시장 전체 분위기가 어수선해 반응이 억제된 측면도 있습니다. 장기적 AI 메모리 수요 내러티브는 여전히 강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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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브리핑은 공개된 경제·금융 뉴스를 바탕으로 작성된 정보 제공 목적의 콘텐츠입니다. 특정 종목·자산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작성자: Knowledgemaster